안녕하세요 pilsu-ni 입니다.
흔히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시작이 반이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이말이 프로그래밍에서도 적절한 표현일까요?
맞습니다. 약간 다른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Hello World!"를 하면 반은 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래밍의 경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앞서 프로그램을 컴파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환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코드가 있더라도, 아무 쓸모없는 문서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진정한 까만것은 문자요. 하얀것은 공백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발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개발자로 하여금 프로그램을 의뢰(프로그램 소스 구입조건)하여 개발을 할 경우, 인수 인계 단계에서 개발언어 및 컴포넌트의 라이센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더라도(추후, 구매필요 함), 전용 컴퓨터(또는 노트북)를 제공하여 완전한 개발환경을 꾸며달라고 요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당 개발언어, 컴포넌트의 특성(?) 및 버전을 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수 인계받는 소스가 있더라도, 간단한 프로그램 수정조차 개발환경이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최대 몇달의 시간이 걸리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프로그램소스만 중요하고, 개발환경이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딱, 한번이기는 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파트임이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최근에 안드로이드 앱 개발환경을 구축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인터넷상에서 다운로드 받는 방식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개발환경을 구축하는데 6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문서를 보고 따라하는데도 6시간이 걸리더군요. 이만큼 개발환경 구축은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어렵고, 중요한 파트입니다.